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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광주 김치 싣고 세계투어 마친 버스프로젝트 대장정 마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지난 해 10월 광주 김치축제장에서 빨간 옷으로 단장하고 출정식을 했던 ‘김치버스’가 러시아를 시작으로 총 27개국 130개 도시 50,200㎞를 누비고 총 400일간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김치버스는 광주김치 400㎏을 공수받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첫 입항해 시베리아 횡단을 거쳐 유럽에서 8개월, 북미대륙에서 4개월간 대한민국의 김치를 알리고 현지 대학·조리학교·축제장·공원 등에서 총 53번의 시식행사 및 강연을 통해 세계인의 건강식인 김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치버스팀 3명은 류시형(30)·김승민(30)·조석범(26)씨. 이들은 경희대학교 조리과학과 선·후배 사이이며, 3년전 세계에 김치를 홍보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광주김치축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오롱스포츠 등의 협찬을 받아 지난해 김치축제 행사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동해항에서 러시아로 출발했었다.
 
월드투어 초반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서 겨울의 혹독한 추위와 맞서야 했고, 포르투갈의 리스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도둑을 맞아 김치버스 차창이 깨지고 카메라와 노트북을 잃어버리는 등 우여곡절도 겪어야 했지만, 당초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특히, 김치버스는 월드투어 중 지난 9월 미국 워싱턴D.C 일원에서 개최한 김치축제 해외행사에 합류해서 뉴욕에서 활동중인 ‘김치타코 트럭’과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언론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VANK)’의 박기태 대표와 함께 김치 홍보활동을 펼쳐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광주시는 400일간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김치버스와 버스팀을 환영하고자 조촐한 귀국보고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상과 사진자료를 통해 그동안 김치버스 활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세계인들에게 선보였던 김치퓨전 요리도 시식해 볼 수 있다.
 
김치버스팀은 "400일간의 김치버스 여정을 담은 책을 출판하고 후배들로 제2기 김치버스팀을 운영해 한식과 김치를 지속적으로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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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