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드(kid)'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20일 박근혜 후보의 당선 후 "저는 이제 제 스스로의 부담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하셨지요. '민생정부'의 중심에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중용될 것이고 저는 이제 제 스스로의 부담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위원은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 5년간 가깝고도 먼곳에서 지지하겠습니다”라며 박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 전 위원은 20일 박 당선인의 당선 소식 후 박 당선인에게 축하 꽃을 직접 건네며 축하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