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3.1℃
  • 구름많음강릉 19.5℃
  • 흐림서울 16.1℃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5.0℃
  • 맑음울산 23.6℃
  • 맑음광주 22.9℃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21.3℃
  • 맑음제주 22.8℃
  • 흐림강화 13.6℃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정치

안대희 이어 김무성도 당사 떠나...문에 편지쓰고 사라져

김무성 "당분간 연락끊고 서울떠나 쉬어야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당선을 도운 김무성 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떠났다.

 

김 전 의원은 당사 사무실 문에 편지를 붙여 놓고 당사를 조용히 떠났다.

 

김 전 의원은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이제 제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울을 떠나 좀 쉬어야겠다”고 이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도와주신 여러분께 저의 마음속의 큰절을 드리고 싶다”며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무성 드림"이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18일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조용히 당사 사무실의 짐을 모두 치우고 떠난 뒤, 김 전 의원까지 당사를 떠난 것은 백의종군의 의미로 보인다. 앞서 김 전의원은 박근혜 캠프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이목이 지나치게 집중되면서 인수위원 등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이같은 편지를 쓴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내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할지 등을 비롯해 지방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였던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21일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며 사실상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