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제주도의 지역적인 영향 때문인지 솔로대첩에 남자 3명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NS 등을 통해 접수한 남녀는 24명였으나 추운 날씨 탓인지 현장에는 참석자가 거의 전무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솔로대첩은 1호 커플이 이뤄지고, 경찰이 투입해 성추행을 방지하려는데 힘썼다.
반면 제주 솔로대첩은 오히려 크리스마스 이브를 더 외롭게 만든 모양이 됐다.
제주도는 신제주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수 미달로 무산됐다.
한편 제주 솔로대첩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제주 신산공원에서 2차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