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11.9℃
  • 서울 11.4℃
  • 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0℃
  • 광주 12.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정치

"뻐꾸기"로 대박난 충청출신 칼럼니스트 윤창중, 대변인되다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 인수위 비서실장으로 임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와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인선됐다. 비서실장에는 경제통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이 인선됐다. 

 

박 당선인의 남녀 대변인으로는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던 조윤선 대변인과 박선규 대변인이 인선됐다고 이정현 최고위원이 24일 오후 밝혔다.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지낸 윤창중 대표(사진)는 보수 성향 출신의 칼럼니스트이다. 특히 윤 대표는 대선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도 출신(충남 논산)이다.

 

윤 대표는 대선에 출마했던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를 향해 "뻐꾸기의 야심"이라며 맹비난하는 칼럼을 작성한 바 있다.

 

윤 대표는 대선과정에서 작성한 칼럼에서 "왜 뻐꾸기? 뻐꾸기는 자신의 노력으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종달새와 같은 다른 새가 둥지를 애써 만들어 알을 낳아 부화하려 할 때, 슬쩍 그 둥지로 들어가 다른 새 알 속에 알을 낳아 대신 부화하도록 한다"고 비판했다. 이 칼럼 외에도 윤 대표는 유명 칼럼을 작성해왔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유 의원은 유치송 전 의원의 아들로 18대 국회에서 박 당선인과 함께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경제에 능통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조윤선 대변인과 박선규 대변인은 박 당선인 옆에서 대변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동안 과거정부에서 인수위 대변인에는 대부분 후보 캠프 대변인이 맡아왔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