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당선인이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박 당선인은 24일 서울 난곡동에서 도시락 배달 봉상활동을 한 데 이어 이틀째 민생행보를 보였다.
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촌 방문에 앞서 창일경로당을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준비했다.
박 당선인은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다들 즐거운 날인데 , 이런날 더 외롭고 또 좀 힘드신 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당선인은 "사실 어르신들께는 항상 우리가 잘 보답을 해드려야된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이런 대한민국만드는데 정말 젊은시절에 그 자녀들을 키우시고 또 나라 건설하고 이런 데 고생 많이 하시고, 그런 헌신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을 우리가) 잘 모셔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이 부족한 게 많아서 어떻게든 편안하게 보람있게 보내시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 당선인은 "질환이라든가 그 4대 중증에 대해서 국가가 전부 비급여까지 해서 100% 부담을 해서 병원비 땜에 걱정안하시도록 그렇게 바꿔나갈 것"이라며 "그 부분은 그리고 앞으로 좀 잘 모시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박 당선인은 쪽방촌에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뭔가 도움이 더 되드릴수있도록 앞으로 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쪽방으로 이동한 뒤에도 박 당선인은 "우리가 더욱 많이 모실수 있도록 빨리 나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또 새해에는 더욱 편해지도록 저희가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