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추가인선과 관련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라고 26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인수위 인선에 대해 "다는 아니지만 부분부분 발표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만난 데 대해 "제가 중산층을 70%까지 복원하겠다, 또 국민행복시대열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우리 경제 활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분들이 이분들이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이분들이 활기넘치게 앞으로 사업을 할수있다면 그것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을 적극 지원해드릴거고 중소기업 소상공인분들도 그렇게 되면 자신들도 아주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는 그런 의욕을 갖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하나하나라도 실천이 되는게 중요한데, 그러려면 국회에서 꼭 통과를 시켜야 할것이 있다"면서 유통법 문제를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나 농어업하는 이런 어려운 분들이 납품하는데도 지장이 있어서 우리 상인연합회에 있는 분들이 그 시간을 10시부터 금지한것을 12시로 양보하셨다"라며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통과되길 바라고 계시고 그분들을 위한 유통법이기 때문에 이번에 야당에서도 적극 협조해줘서 12월28일에 꼭 통과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공약 재원조달을 위한 국채발행 및 증세 여부에 대해 "어느정도의 국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왜냐하면 어려운 분들이 아주 이 힘든 시기에 아주 가난에, 어려움에 떨어지기 전에 뭔가
단기간에 이분들에게 힘을 드려야 이분들도 살아날 용기를 가질 수 있고 또 재정적으로도 그만큼 절약이 된다"면서 "너무 힘든 상황을 떨어지게 되면
국가적으로도 더 많은 재정을 투입해야 되기 때문에 이부분은 워낙 상황이 어려원서 그런 단기간에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