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5.0℃
  • 박무서울 11.1℃
  • 구름조금대전 13.8℃
  • 구름조금대구 10.2℃
  • 구름많음울산 10.3℃
  • 맑음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3℃
  • 구름조금강화 12.0℃
  • 맑음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정치

김경재 "윤창중, 말을 드라마틱하게 하는 버릇이.."

"광주, 박근혜 정부에게 일종의 아킬레스건"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은 28일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과거 칼럼 논란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과거 칼럼에서 '정치적 창녀" 등 과격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제가 그 양반을 뉴욕시절부터 잘 아는데 말을 좀 드라마틱하게 하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이어 "저도 그 문제(과격 발언)는 일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전문성도 있고 또 파격성도 있고 하기 때문에 대변인으로서 신선한 화제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 국민대통합위가 호남 위주로 인선됐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 5명(국민대통합위) 중에서 호남 사람은 두 사람"이라면서 광주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대통합위 설치 배경에 대해 "박 당선인의 뜻을 저희들이 짐작하기론 박근혜 정부에게 광주가 일종에 아킬레스건처럼 돼 있다"며 "그래서 그걸 풀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앞서 19일 실시된 이번 대선에서 박 당선인은 호남에서 10.5%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광주에서는 이보다 낮은 7.8%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에 대해 김 수석부위원장은 "광주 사람들은 민주화 혁명에 대한 성지다 하는 긍지와 또 일종의 고집 같은 걸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소위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문자로 얘기하면 박정희의 딸에게 마음을 열기엔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저희들이 그걸 힘껏 노력하겠다"라며 광주를 중점적으로 국민대통합 행보를 보일 것임을 시사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