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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광주5.18묘지 참배 "朴당선인이 다른문제보다.."

잇따른 노동자 자살문제에 "박당선인 관심 기울여달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는 30일 잇따른 노동자들의 자살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도 다른 모든 문제보다 그 부분에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며 "그렇게 했을 때만이 국민 대통합의 출발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 전 후보는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명박 정부 5년 동안의 실정에 노동이 배제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 있다가 이번 대선 패배로 절망의 세월이 계속되는 것 아니겠느냐는 낙담 속에서 다시 희망을 놓아버리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문 전 후보는 민주당 내홍과 관련해, "아직 비대위가 출범하지 않았고 그런 정치문제는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비대위가 출범하면 민주통합당이 거듭나고 국민의 정당으로 커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전 후보는 "광주에서는 전심전력을 다해서 함께 해주었는데 제가 좋은 결과 얻지 못해서 송구스럽다"며 지지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시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정권교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앞장서고 싶은 욕심이 좌절돼서 아쉽지만 저는 충분히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은 이번에 새로운 정치를 염원했다가 좌절되고 다시 5년 뒤로 꿈을 미뤄야 한다는데서 많은 국민이 실망하고 좌절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문 전 후보는 이날 방명록에 "죽음에서 부활한 광주의 정신처럼 우리의 희망도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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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