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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정부 인사에 대선 논공행상, 맞지 않아"

"논공행상, 당에서 책임지겠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뒤에는 이른바 논공을 하고 행상을 하는 일이 남아 있지만 이것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것은 국가 방향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논공행상은 공을 따져서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준다는 뜻으로, 황 대표는 “국가는 국민을 위주로 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논공행상은 당에서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황 대표는 “당직과 당 예우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당은 고생하신 여러분에 대해 잊지 않고 예우를 갖추고 공로와 고마움을 표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대표는 “박 당선인이 대선을 통해 약속한 국민행복과 통합, 정치쇄신 등 3대 과업을 뒷받침하고 꼭 이뤄야 하겠다”며 “당에서 정치쇄신 특위를 구성해서 이 일을 추진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그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48% 국민을 만나고 그분들이 우리 당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야 겠다”면서 “국민행복을 위해서는 정권 초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당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어린아이들의 행복과 교육 그리고 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당의 입장을 정리하고 정부와 함께 물샐 틈 없이 잘 뒷받침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북한 아동들의 인권, 복지 문제가 남의 일 아니니 UN과 함께 국내외 여러 민간단체와 함께 당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권 보장이 가능한지를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약속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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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