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13년 다보스 포럼’에 새누리당 이인제 전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특사로 파견한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선규 대변인은 "기간은 1월 23일부터 1월 26일까지"라며 "이번 특사 파견은 지난해 12월 20일 클라우드 슈왑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서한을 보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초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인제 특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박근혜 정부의 경제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