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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유 논란' 장윤석 조기귀국 "국민의 질책, 달게 받겠다"

최재성, 홍영표 의원도 일정 앞당겨 귀국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9명이 지난 1일과 2일 새해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호화 해외시찰에 나서 논란이 일자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6일 새벽 귀국했다. 민주통합당당 최재성 간사와 홍영표 의원도 급히 귀국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내에서 논란이 된 데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먼저 귀국했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1일부터 실시된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 위원들의 해외출장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해외출장이) 여러모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국민 여러분의 엄한 질책은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위원장은 지난 1일 예결특위 소속 새누리당 김재경·권성동, 민주통합당 안규백·민홍철 의원과 함께 멕시코·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를 10박11일동안 시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일자 급히 귀국했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2일 아프리카로 떠났으나 급히 귀국했다. 최 의원은 "명목은 관례상 해외 예산시스템 연구였으나 실제로는 저개발국 지원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보는 등 공무로 나간 출정이었다"며 "외유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학용, 김성태 의원 등 다른 의원들도 일정을 앞당겨 오는 9~10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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