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朴인수위, 출범하자마자 앞선 보도에 몸살 "사실아냐"

박근혜, 인수위 회의 첫 주재한 자리에서 보안 강화 당부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잇따른 언론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이날 열린 인수위 회의에서) 인수위 활동과 관련된 무거운 경계를 하셨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무거운 경계라 함은 어제 윤창중 대변인께서 이자리에서 발표를 한 걸로 아는데 대변인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것 이외에는 설익은 이야기, 그리고 아이디어 차원의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라, 왜 국민에게 혼란을 드릴 수 있다. 그래서 모든 발표는 대변인을 통해서 공식적인 발표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 이렇게 무거운 당부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박 당선인은 처음으로 주재한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신문이 보도한 '독립적인 인사기구 설치'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박 당선인은 "오늘만 해도 독립적인 인사기구 설치한다는 이런 기사를 봤는데 이것은 전혀 논의되지도 않은 사안이 아니냐"며 "저도 언론에서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기구를 설치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냐"며 "인수위에서는 제발 이런 일 없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부탁의 말씀이다"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인수위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5월중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사실과 다른다. 현재 미국을 포함해서 어느 나라에 대한 방문계획도 잡혀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도 없다"며 "당연히 당선인이 취임을 하게 되면 여러 주요 국가들을 방문하는 일정이 짜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부 신문에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관련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며 "어떤 곳에서는 현정부와 새로들어설 정부 사이에 검찰총장 인선을 놓고 신경전이 벌여지고 있는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개정된 검찰청 법에 따라서 진행되는 절차로 알고 있다. 그 절차가 진행되는 시간이 2개월 정도가 된다고 한다"며 "2개월 정도가 된다면은 새정부가 출범한 그 시기에 지금 절차가 다 진행되더라도 그 시기가 되야 검찰청장을 임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