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최 대표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15~16일)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한국담당 대표보 등을 면담하고 올해 한·미 FTA 위원회 일정, 지역경제통합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미재계회의는 한미 경제.통상관계 증진과 양국 재계 중진간 유대강화 및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분과위 합동회의와 총회가 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