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고객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현대차 ‘대치지점 H·Art 갤러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강남구 소재 대치지점에서 세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헌정’을 테마로 한 ‘오마주 투 빈센트 반고흐’ 전시회가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일곱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강형구, 김경렬, 남경민, 이승오, 이이남, 황주리 등 대한민국 대표 현대 작가 6명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새롭게 제작된 작품과 함께 반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으로 디자인된 그랜저 아트카를 선보여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관계자는 “‘H·Art 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직접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문화생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art 갤러리 지점, 수지·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 서초·분당·운정·대전서부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기존 전시장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방문 고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