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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젊은보수 모여라 미래정치경제연구원

장석창원장,11월26일 전 북한노동당 출신 고위간부 초청 강연회 열어

 
- 장석창 미래정치경제연구원 초대원장
그간 많은 사회, 정치, 통일 관련 연구단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이념이나 사상 또는 정책을 정립하지 못한 채 특정 정치지도자의 정치적 카리스마나 사회적 지명도 또는 경제적 영향력에 휘둘리며 본연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명멸해 갔다.

특히 이 과정에 ‘잃어버린 세월’이 된 지난 10여년 동안 과거 50년대 극심한 좌우대립보다 더 격렬한 정치적 대립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계층적, 세대간 갈등을 경험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와중에 엄청난 상처가 아물고 간 자리에 새살이 돋듯 국가발전과 미래발전이란 시대적 소명을 이루고 미래한국을 이끌 젊은 인재들의 산실 ‘미래정치경제연구원(원장:장석창)’이 지난 5월 창립되었다.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은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젊은 보수’를 지향하는 전국의 20-50대 젊은 인재들이 대거 참여, 창립 5개월 만에 전국최대 인재풀을 가진 연구단체로 급부상했다.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이 창립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연구원 창립목적이 궁금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보자는 큰 뜻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정치사회적으로 인연을 함께 했던 동지들이 함께 준비된 정책, 준비된 젊은 지도자를 배출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의 창립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정치,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책입안 능력이 있는 젊은 인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가의 이익과 정치경제 발전에 기여 해 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창립을 했습니다.

본 연구원 창립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어려울 때 뜻을 같이해온 동지들의 도움도 적지 않았지만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오늘의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이 탄생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지인 한분이 있었기에 창립이 가능했습니다. 지면을 빌어 그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연구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있다 
-향후 귀 연구원이 지향하는 실천적 목표는 무엇입니까?

“본 연구원에는 이미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이력을 가진 100여명 이상의 인재들이 참여했고 곧 200여명으로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인재들이 올바르고 참신한 기획과 연구성과가 알려지고 인정을 받게 되면 더 많은 인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젊은 인재풀을 가진 연구단체, 합리적인 보수사상을 가진 ‘젊은 보수’단체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이들이 향후 국가운영에 참여할 인재로 양성해 가는 것이 주요목표입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오는 2010 지방선거때 유능한 차세대 인재들이 지방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연구원이 마련한 연수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전교육을 받고 현실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귀 연구원이 이념이나 정치적 노선에 관계없이 사회통합, 지역통합, 민족통합을 지향하고 있어 색채가 다소 애매한 느낌이 있는데....

“예, 그렇치 않습니다. 본 연구원은 과거 좌우논리에 매몰된 편향적인 시각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특정이념이나 정치적 노선에 대해 분명한 선은 긋고 있지만 사회통합, 지역통합 그리고 민족통합이란 우리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40-50대 젊은이들이 힘을 합해 사회.지역. 민족통합을 이뤄내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연구원 구성원도 영.호남 출신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세대간 인적구성도 비슷한 숫자로 되어 있다는데 주목해 주십시요”

-이전에 좌파적 사상이나 극우에 해당되는 인사들의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10년 간 김대중, 노무현을 거치는 동안 이념적으로 폐쇄적인 분위기가 팽배했던만큼 당시 편향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하더라도 지금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고 이념적 전향을 하신 분이라면 문호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일부 그런 분들도 참여하고 계시고...
 
- 미래정치경제연구원 홈페이지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한다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같지만 일단 보수라고 하면 노쇠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전에 그런 측면이 강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본 연구원 이번에 영입된 정책위원이나 연구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100%가 40-50대 젊은 인재로 구성되어 있고 그분들은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젊은 보수파’입니다. 사실 이전의 진보노선을 지향했던 분들은 젊은 계층이었고 이론적으로 잘 교육되어 논리적이었고 언론을 통한 자기PR도 노련했지만 보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그야말로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잘 무장된’ ‘젊은 보수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을 지향하고 있는만큼 향후 전방위적 정책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향하는 정책적으로나 정책입안방향이 궁금합니다.

“무엇보다도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입안에 우선권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정당이나 정부 국회등과 협력해 실현될 수 있는 실천적이며 실용주의적 정책을 개발해 낼 것입니다.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대안연구 그리고 지역간 정보교환을 통해 적용가능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국내외 정치흐름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토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나갈 생각입니다. 정책적 노선에 있어서는 보수를 표방한 어느 정당이나 단체들과도 뜻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의도 정가에 잘 알려졌던 ‘미래정경연구소’를 수년간 이끌기도 했는데 ‘미래정경연구소’와 ‘미래정치경제연구원’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미래정경연구소는 이념보다 국익과 통합을 우선시하는데 창립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념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상황에서 연구소가 이념적인 측면을 등한시했기 때문에 연구소 참여자들의 응집력이 좀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은만큼 이번에 출범한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은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정책노선 역시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주요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더 확고한 기반위에서 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합리적이며 건강한 젊은 보수파들이 나라의 주도세력으로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장석창원장
-연구원 창립 첫 행사로 이번 11월에 전 북한 노동당 고위간부 초청 대북특별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용이 무척 궁금합니다.

“예, 알려진대로 이번 11월 26일 오후 5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전 북한노동당 고위간부초청 만찬 강연회를 합니다.

그동안 노무현 정권때는 노 체제 보호라는 측면에서 그분의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웠고 지금도 남북문제가 첨예한 대립구도속에서 신변보호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점이지만 본 연구원의 초청강연회에 응해 주신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본니다.

특히 지금 김정일의 건강이상설로 후계구도가 수면위로 부상하는 등 향후 대북관계가 굉장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김정일이 권력에서 물러나게 될 이후의 대북관계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북문제에 있어 우리 정부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김정일 사후 대북문제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인데 이번에 이 부분에 대해 상세하고 깊이있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향후 우리 정부가 취해나가야 할 대북 대응방안에 대해 많은 조언과 제안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 연구원의 조직구성을 보면 자문위원, 정책위원, 연구위원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연구원의 가입기준이나 영입대상 등은 어떻게 설정하고 있습니까?

“본 연구원의 자문위원은 정치. 경제. 사회적 경륜이 풍부한 분들로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자문을 할 수 있는 60세 이상의 분들을 모시고 있고 연구위원은 20-50대의 석. 박사들로 정책입안 능력과 연구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참여 하고 있습니다,

정책위원은 40대 이상으로 그동안 각 분야에서 혁혁한 활동을 경험한 전문분야 또는 향후 현실정치에 참여의사가 있는 분들로 구분을 하고 있고 또 일반 국민들도 정책입안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국민들도 누구나 자격이 있다고 했지만 결국 엘리트위주의 연구단체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구원에 소속된 ‘미래산악회’는 보수를 지향하는 일반시민 누구나가 참여 할 수 있고 본 연구위원이나 정책위원 그리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서 활발한 토론과 의견개진을 통해 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본 연구원과의 제휴단체 역시 일반 보통 사람들이 참여 하는 단체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두뇌조직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그들도 의견을 내고 그 제안들을 참고로 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원한 대변인이라는 박종웅 전 의원을 연구원 이사장으로 영입했는데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박종웅 전 의원님은 상당히 합리적이면서 보수를 지향하는 분입니다.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셨지만 50대로서 젊을뿐만 아니라 수구보수의 이미지가 전혀 없는 분입니다. 특히 무엇 보다도 우리 연구원이 추구하고 있는 방향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찬성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간 수많은 정치역경을 겪었지만 정치적 배신을 하지 않고 의리를 지켜온 박 전 의원의 삶도 앞으로 정치에 참여할 연구원의 젊은 구성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귀 연구원이 산하 연수원설립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진내용이 궁금합니다.

“우리 연구원의 창립목적에 적극적으로 동의 해주시는 분이 연수원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기증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번 11월 26일에 열리는 창립 강연행사장에서 ‘토지기증서’를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너무도 고마운 분이고 그 숭고한 뜻에 보답하는 의미로 우리 연구원은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젊고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진해야겠다는 각오가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 박종웅 이사장
박종웅 이사장은.....

영원한 YS의 대변이라고 알려져 있는 박종웅 이사장은 경남고 2학년 재학중 3선개헌에 반대했다가 무기징역을 당했다. 서울대법대에 진학해 당시 서울대 5대 패밀리 중 하나로 알려진 경제법학회 창립멤버로 활약할만큼 이념성향을 띠기도 했다.

27세 때 당시 신민당 총재 기획실 총무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이래 줄곧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YS와 생사고락을 같이했고 성격이나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YS와 닮을 정도로 YS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이후 YS의 지원에 힘입어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방면의 다양한 토론무대에 단골로 초청되어 소신을 펼치는 정치권의 대표적 논객이자 이론가로 평가받기도 했다.

지난 대선 때는 YS와 함께 당시 이명박 대선후보지지를 선언,한나라당 선대부위원장을 맡아 이후보가 BBK의혹을 받고 있을 무렵 민주계 출신으로 구성된 민주연21을 결성, BBK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대선출마를 비난하는 등 이후보의 대통령당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4.9총선 당시엔 한나라당 부산 선대위원장을 맡아 맹활약하기도 한 그는 최근 ‘젊은 보수’양성을 추구하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의 취지에 동감하고 본 연구원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 장석창 원장
장석창 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한강이남 최대의 잡지로 평가 받던 월간 ‘코리아여성’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역임했다. 1997년 조순 민주당 총재의 자택에서 정책보좌역으로 대선에 발을 디딘후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후보의 최대 직계조직이었던 부국팀에서 활동하며 당시 대선 최대의 이슈인 이회창 병풍사건의 주역인 김00의 성폭행 사건을 입수. 한나라당의 핵심지도부들과 막후 대책회의를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2007년 대선에서 무소속 이회창후보 중앙선대위 조직3팀장을 맡아 준비되어 온 탄탄한 3만 여 명의 조직을 가동, 이후보의 15%대 득표를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대선이 끝난 후 지역주의에 편승해 정당을 창당한 자유선진당에 회의를 느끼고 한나라당에 전격 입당해 18대 총선 한나라당 충남특별지원단 단장으로 활동 했으며 .한나라당 7.3전당대회에서 박희태 대표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조직부본부장을 맡아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 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 전략기획통으로 통하고 있는 그는 미래정경연구소 소장을 3년간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정치경제연구원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조직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초대 원장과 인터넷 정치전문신문 ‘미디어타임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종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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