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기’에서 ‘건강하게 살기’를 넘어 ‘아름답게 살기’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안티에이징’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은 11.9조원이며 연평균 10.1%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 안티에이징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주요 온라인몰들은 화장품, 스파, 뷰티가전, 뷰티푸드 등 관련 상품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안티에이징 시장의 대표적인 소비재는 주름을 개선해주는 링클케어 등 기능성 화장품. 실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2013년(2013년 1월 1일~2월 28일) 링클케어 화장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