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북 영덕군 유일 아산병원 응급실 존폐위기

공중보건 대체인력 지원 NO - 병원측 요양병원으로 전환 계획

 

경북 영덕군 내에 유일하게 지난 2007년 1월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실 운영을 해온 영덕 아산병원이 오는 4월 제대를 앞둔 공중보건의 대체인력을 지원받지 못해 존폐위기에 놓였다.

 

지역주민들은 응급실이 폐쇄되면 인근 시∙군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제때에 응급 치료와 제대로 된 처방을 받지 못해 벌어지는 각종 환자들의 손해(중증환자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에 생명을 위해 반드시 해소되어야 할 문제라며 행정당국의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영덕아산병원 응급실 지속운영을 희망하는 현수막을 각 사회단체 별로 내걸고 영덕군과 영덕군의회에 응급의료기관 지속운영 방안에 대한 대안책을 마련 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 당국과 협의 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도 응급실 운영방침을 세울 것 이라고 말했으며 또 응급실운영기관 만이라도 인력을 배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내부적 검토를 통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를 대체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계획 중 이라고 말했으며 영덕군은 현재 18명의 공중보건의를 지원 받아 보건진료소, 지소 등에 14명을 배치하고 4명의 보건의가 의료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영덕아산병원측은 응급실 폐쇄의 경우 요양병원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 아니라 오는 4월 제대를 앞둔 공중보건의의 대체인력을 찾지 못하면서 발생한 사태라고 밝히고 오는 12월까지는 응급실운영에 공백을 없을 것이라며 응급실 적자운영을 감소하더라도 의료진(공중보건의)이 지원된다면 정상적 응급실운영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밝혔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응급실에는 당직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7명이 근무해야 하는데, 영덕아산병원은 의료진 확보가 어려워 규정보다 1명(간호사)이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영덕아산병원측은 노인 환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급성기병원(외래진료)과 요양시설(장기입원)의 장점을 한데 묶겠다는 방침으로 오는 5월부터 장기입원이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전환할 계획중에 있다.

 

영해면 성내리 A(55세)씨는 “영덕아산병원은 기업의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지어진 만큼 자구책 마련을 통해 응급실 정상 운영에 대하여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영덕군에서도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공중보건의 배치 요구와 함께 보건의 배치가 어려울 경우 에 대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