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3.2℃
  • 맑음강릉 22.3℃
  • 구름조금서울 16.7℃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9℃
  • 흐림강화 17.7℃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경북 울진원전, '방사능' 방재 불시 비상훈련 실시

원전종사자의 위기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연이어 터진 유독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으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더구나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보듯이 원자력발전소는 사고발생시 그 규모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초동단계에서부터 신속히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원전종사자의 위기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3월 12일 원전 방사능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 향상과 방사능방재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불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발전소 사고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소 전비상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방사능 방재훈련은 실제 방사능사고에 대비해 훈련 일정에 대한 사전공지 없이 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불시에 비상상황을 가정한 통보를 받고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은 울진1호기 증기발생기 세관누설과 소외전원 상실을 가정한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비상대책본부 발족과 방사선비상시 주민행동요령, 부상자의 긴급후송, 환경감시조의 환경방사선 탐사, 주민소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져 점검기관으로 부터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점검단은 전체적인 상황대응과 초기 비상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처, 제한된 시간 내의 임무 완수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외부공모를 통해 선임된 한정탁 본부장은 처음 시행된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세밀한 업무파악과 적극적인 대처로 완벽히 임무를 완수하여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음으로써 원전 비전문가라는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켰다.

한정탁 울진원전 본부장은 "원자력안전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불시 훈련을 계기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어떠한 원전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지역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