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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봄철 관광객맞이 준비 ‘완료’

[더타임스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이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겨우내 중단했던 도담삼봉 음악분수대 등 주요 관광시설을 일제히 가동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도담삼봉 음악분수대를 비롯해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천동다리안 Par 3 골프장 등을 잇달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는 단양볼거리의 백미로 자리매김한 양백폭포도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다음 달부터는 본격 가동된다.

 

남한강변에 인공 조성된 양백폭포는 70m의 높이에서 낙하하는 물보라가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야간에는 오색조명이 더하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지난 2002년 조성된 이후 단양 최고의 야경으로 손꼽힌다.

 

폭포는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에 걸쳐 가동되며, 정상 가동되는 다음 달부터는 야간조명과 함께 저녁시간대에도 힘찬 물줄기를 뿜게 된다.

 

음악분수대는 도담삼봉과 석문의 절경을 감상한 후 휴식과 함께 흥을 돋우기에 제격인 곳이다. 음악의 선율에 따라 춤을 추는 듯 물줄기가 솟구쳐 도담삼봉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몇 년 새 오토캠핑 문화가 정착되면서 소선암오토캠핑장과 천동오토캠핑장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코스다.

 

2만㎡ 규모의 소선암오토캠핑장은 한꺼번에 120동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장회나루 등이 자리해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소백산자락에 자리한 천동오토캠핑장(4200㎡)은 인근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이름난 천연동굴이 산재해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천동다리안 Par 3 골프장은 대자연 속에서 골프문화를 체험하면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군은 남한강 수변무대의 관람석과 와이드 전광판, 조명 등도 일제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더 안락하고 쾌적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지난해 919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단양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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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