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돼지코'농담에 기자들 화기애애 "피크닉같지 않나"

박 대통령, 靑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1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첫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돼지를 한번에 굽는 방법이 뭔지 아느냐"며 농담을 건넸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거는 코에다 플러그를 꼽으면 된다"며 '돼지코' 농담을 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제가 옛날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때 청와대 출입하는 기자단 여러분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했는데 밤을 초콜릿으로 싸가지고 새로 개발된 과자가 있었다"며 "그래서 기자단 모임에 그걸 싸들고 가서 '여기에 맛있는 것이 개발됐으니까 드셔보셔요, 이 맛있는 과자와 화창한 날씨, 우리 완전히 피크닉 온 것 같지 않아요?'라고 얘기하니까 아니라는 거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래서 '왜 아닙니까'라고 했더니 우리의 피크닉은 먹고 쓰러져야 한다고 했다"며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술을 잔뜩 마시고 쓰려져야 이게 피크닉다운 피크닉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해서...물론 농담이지만 웃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여튼 오늘 피크닉 오신 것 같지 않느냐"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 "정부가 계속 대화하자, 개성공단 문제를 풀고 대화하자고 해도 그것은 계속 거부하면서 민간한테 안위도 보전할 것이고 물건도 다 가져갈 수 있으니까 와라, 이게 말이 되냐"고 성토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도 거기 가서 일할 때 합의는 지켜진다 해서 안심하고 일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업체들이 무슨 죄인인가?"이라고 북한을 비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미수금을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 그러면 제일 먼저 7명의 안위가 어떻게 되겠나, 조마조마하면서 인질이 되는 것 아니냐 해서 아주 긴박했던 순간은 참 상상하기 싫을 정도"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