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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북한 제의, 속임수 아님을 스스로 증명해야"

유일호 "북한의 변화는 정부의 단호한 대북정책 결과"

새누리당은 6일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한 데 대해 "환영환다"면서도 "진정성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북한의 전향적인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지난 연말부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수많은 도발로 국제사회의 비난과 걱정을 받았던 북한이 이제라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겠다고 밝힌 것은 잘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유 대변인은 “북한의 대화 제의가 어떤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거나 국제사회의 눈을 가리기 위한 속임수가 아님을 북한은 스스로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 북한은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 성실히 임해 본인들의 제안이 진정성이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유 대변인은 “오늘 북한의 변화는 그간 정부의 일관되고 단호한 대북정책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를 높이 평가했다.

 

덧붙여 유 대변인은 “정부는 즉각 북한의 회담제의를 면밀히 파악해 신속하게 입장을 표명하길 바라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무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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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