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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제 34차 韓日불교문화교류대회 공주서 개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충남 공주 마곡사 일원에서 '제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한·일 불교도 간 34여년의 역사를 지닌 민간교류 대회로 양국 불교도들이 불교 교류와 우호를 증대하는 세계평화기원대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다.  한국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일본 정토종 광명사 법주 미야바시 쇼겐 스님 등 양국에서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다.

 

첫날인 17일에는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일본측 대표단의 환영 만찬이 열렸고, 둘째날인 18일 오전에는 마곡사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세계평화기원법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18일 오후 1시 30분 '전통불교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란 주제의 학술발표가 열리며 한국 측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이, 일본 측에선 대정대학 명예교수인 오자와 겐쥬 스님이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양국 협의회는 학술발표가 끝나는 이날 오후 3시쯤 △불국토와 세계평화 건립 노력 △양국의 경직된 국면 타파 위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학술·문화 등 제반분야의 민간교류 전개 및 협력 △각 분야별 분과위원회 설치와 합동임원회의 또는 실무자회의 개최 등 4개 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결의 선언할 예정이다.

 

양국 대표단은 대회 셋째 날인 19일 마곡사를 비롯해 인근 사찰인 동학사, 광수사, 개태사 등 4개 사찰에 대한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34차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한국측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조계종 중앙종(의)회 의장 향적 스님(이상 부회장단), 미륵종 총무원장 송정 스님(사무총장) 및 각 종단을 대표하는 원장 스님들이 상임이사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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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