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일 밤 10시 30분께 페이스북에 직접 작성한 글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창조경제와 관련, 벤처기업에 대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식품벤처기업을 운영하는 20대 청년들로부터 반가운 편지를 받았습니다”며 "이 젊은이들은 식품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섭취문화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는 철학을 갖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새 정부가 창조경제를 모토로 벤처기업을 지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비록 당장은 혜택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벤처기업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는 글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능력은 있지만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힘든 청년 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내온 젊은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청년사업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해서 벤처기업을 일으켜서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