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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온라인몰, 제습기와 통돌이 세탁기 등 ‘대체 가전의 역습’

인터파크, 디지털 제품 동향 분석∙∙∙ 전력 효율 높은 제습기, 여름 대표 가전 ‘부각’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전력난에 대한 우려와 실속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가전 제품 구매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드럼세탁기 보다 저렴한 일반세탁기가 강세를 보이고, 에어컨보다 전력 효율이 좋은 제습기가 여름 대표 가전으로 떠오르는 등 대체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 고객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분석한 인터파크의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여름 가전 매출 중 제습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의 인터파크 여름 가전 매출 비중은 2010 5.6%에서 이듬해 9.3%로 성장하더니 2012년에는 41.1%로 급성장한 것.

 

◈ 에어컨의 전력 사용 10%로 냉방 효과? 제습기, 여름 대표 가전으로 급부상

‘대체 가전’의 선두 주자는 제습기가 꼽힌다. 실제 5 26일부터 6 25일까지 최근 한달간 인터파크 제습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해 같은 기간 300% 매출 신장을 이룬 에어컨보다 더 인기가 높았다. 제습기의 인기 이유는 에어컨과 비교해 전력 효율성이 높기 때문. 제습기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 전력 사용량의 10% 수준으로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습기도 조절할 수 있어 에어컨을 제치고 여름 대표 가전으로 떠올랐다.

 

제습기 전문 기업 위닉스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브랜드 파워가 높은 LG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2 5월부터 2013 4월까지 최근 1년간 인터파크 제습기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LG 제품이 전체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일산업이 15%, 삼성 7%를 차지했다. 반면 위닉스는 전체의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불황에 똑똑한 소비자 늘어∙∙∙ 저렴한 통돌이 세탁기와 중소기업 TV도 ‘인기’

제습기가 전력 효율과 활용도로 부각됐다면, 통돌이 세탁기와 중소기업 TV는 불황 여파로 실속 소비가 확산되면서 인기가 높아진 ‘대체 가전’이다. 통돌이 세탁기는 2013년 상반기 인터파크의 세탁기 판매량의 59%를 차지, 드럼 세탁기 비중인 19%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드럼 세탁기가 세탁력과 소음, 전기 효율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일반 세탁기를 선택한 것.

 

또한 3kg대의 소형 세탁기의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와 속옷등 작은 빨래는 바로 세탁하고, 부피 있는 빨래는 주말에 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인터파크 세탁기 판매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체 세탁기 시장의 1%에 불과하던 3kg대 소형 세탁기는 지난해 3%로 성장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7%로 자리를 잡았다.

 

중소기업 TV도 실속 소비 영향으로 온라인몰에서 인기다. 인터파크의 2012 TV 브랜드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GPNC’와 ‘스카이미디어’가 각각 9%를 차지해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LG전자로 29% 점유율을, 2위는 22% 점유율의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중소기업 TV 3D 기능과 스마트 기능 등 필수 기능은 모두 갖춘데 반해 가격은 유명 브랜드 제품의 반값에 판매해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인터파크 쇼핑 운영레볼루션 오지연 팀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신제품이나 마케팅에 따라 트렌드가 변화하지만, 올해는 전력난과 불황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몰에서는 가격 대비 기능이 구매에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기에 오프라인과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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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