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심신지려'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국 칭화대 연설과 한중 정상회담, 기업 시찰 등의 일정을 마쳤다. '심신지려'는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란 뜻이다.
박 대통령은 30일 하늘색 상의를 입고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4일간의 바쁜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1일 특별한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당초 매주 월요일에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 등을 주재했으나 이날은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반기 국정운영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