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3.8℃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5.1℃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맛도 마음도 착해야 인기... 외식업계 ‘코즈마케팅’ 확산

도미노피자, 소비자 참여형 공익 이벤트 ‘사랑의 255℃’ 전개

최근 소비재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익적 활동을 마케팅과 접목시킨 코즈마케팅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먹고, 마시는제품을 다루는 식품·외식업체일수록 이러한 사회적 행보가 더욱 뚜렷하다. 근래에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기존의 일방적 기부를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형태로 진화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 SNS 소통 기업 도미노피자58만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공익 이벤트 ‘사랑의 255℃’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255℃’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나눔 프로모션으로,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인 255℃를 페이스북 좋아요에 접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매주 페이스북을 통해 수혜 단체를 추천하고 관련 사연을 응모하면 응모 게시물 중 많은 호응을 얻은 단체에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가 방문, 즉석에서 요리한 도미노피자를 선물한다.

 

 

CJ푸드빌 빕스에서는 소외·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러브스테이크 캠페인(Sharing your Love-steak campaign)’을 전개 중이다. ‘러브스테이크 캠페인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빕스의 대표 메뉴인빕스 No.1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수익금의 1% CJ그룹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소외·결식 아동에게 자동으로 기부된다. 행사는 전국 모든 빕스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소비자가 구입 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커피&번 프랜차이즈 로티보이는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란 소비자가 커피점에서 자신이 마실 커피 외에 추가로 커피값을 지불해 놓으면 이를 노숙자와 실직자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착한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메뉴는 커피 3잔으로 구성된 세트 구입 시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잔은 자동으로 구입 매장에 기부가 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외식업계 외에 일반 유통시장에서 드링크류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제약사도 코즈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광동제약 비타500’은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다음 희망해와 함께 7월말까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온라인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댓글을 올리거나 기부 사연을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모바일 메신저 다음 마이피플에서 비타500 모델인수지의 스티커나 테마를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휴대폰 결제나 계좌 이체를 통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보다 새롭고 친근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자 지난해 업계 최초로 SNS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주목하는 등 사회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의 기발하고 친소비자적인 코즈마케팅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