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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성공단 오전 실무회담, 30분만에 종료! 北 "장마철인데"

南, 개성공단 가동여부 언급...北, 장마철 대책 강조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6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렸으나 30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회담은 당초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통신선 문제로 2시간 가량 늦춰졌다. 이어 회담은 이날 오전 11시 45분에 시작돼 낮12시 13분께 종료됐다.

 

회담에는 우리측 대표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수석대표)와 홍진석, 허진봉 통일부 과장 등 3명과 북측 대표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수석대표), 허영호, 원용희 등 3명이 함께 했다.

 

회담에서 북측 대표는 장마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총국장은 “장마철인데 서울 날씨는 어떻습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특히 박 부총국장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토론할 수 있지만 (개성공단) 장마철 피해대책 문제가 제일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반면 남측은 개성공단에 중점을 두고 대화했다. 서 단장은 회담에서 “개성공단에 대해선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 개성공업지구 가동이 중단된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어 마음이 무겁고 착찹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서 단장은 이날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에도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작은 신뢰와 협력을 쌓아 더 큰 신뢰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 점검 문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 3대 의제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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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