扶危定傾은 《周書·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 (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前총장이 추천한 것이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扶危定傾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정비사업이 다 되고 나면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이 반긴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스스로 나와서 환영한다고 들었다. 이게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수량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 바닥의 일이 생긴다. 음식점이든 백화점이든 상관없이 일자리가 생기니까 서민대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