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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거실학습법'

영어동화, 과학실험세트, 놀이테이블 등 거실학습 교구 다양

아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한 곳에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북돋아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거실 학습법'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일본 NHK 교육채널 통해 소개된 바 있는 '거실 학습법'은 아이가 방에 혼자 있게 되면 다른 놀거리에 시선을 뺏겨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반면 부모의 눈길이 있는 거실에서 공부하게 되면 자신의 공부하는 모습을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권장하는 학습법이다. 유치원, 어린이 집 방학을 맞아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아이들이 아빠, 엄마와 '거실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을 소개한다.

 

# 거실이 영어극장으로 변신 '오월아이 세계명작 영어동화30'

 

 

'오월아이 세계명작 영어동화30'은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세계명작동화 30, 애니메이션, 동요, 동화카드, 세이펜 등으로 구성된 영어전집세트이다. 지난 2월 런칭된 한글판 리스트와 같은 리스트로 동화를 구성하여 아이들이 익숙한 내용을 영어로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각각의 영어동화를 애니메이션 DVD로 제작했다. 이는 평소 만화를 즐겨보는 아이들이 거실에서 TV를 보듯이 오월아이 세계명작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한 구성이다. 이 밖에도 책과 동화카드에는 세이펜 기능이 수록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동화의 한글듣기와 영어듣기를 할 수 있다.

 

# 거실에서 자연스러운 학습시간, 테이블 교구 '키즈펀테이블'

 

'키즈펀테이블'은 유아교구 전문회사 나비북스가 아이 발달과정을 연구해 개발한 제품이다. 언뜻 보기엔 일반 테이블 같지만, 뚜껑을 뒤집으면 보드칠판 겸 자석 책상이 되어 아이들이 자석교구인 하키세트를 활용하거나, 보드마카를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뚜껑을 열면, 기차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테이블 하나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 곳에 앉아 있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거실 중앙에 있는 테이블 교구에 집중하게 되면 놀이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학습시간도 갖게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키즈펀테이블은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가구 최고급 등급을 받은 원목소재로 제작됐으며 기차놀이, 하키놀이, 낚시놀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 넓은 거실을 과학 실험실로 '우리북스 우리과학 시리즈'

 

 

'우리북스 우리과학 시리즈'는 아이들이 즐겁게 실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화를 통해 실험을 할수 있는 과학 교구이다. STEP1~STEP3로 나뉘어 각 STEP별로 10권의 동화와 40종의 실험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동화를 통해 과학실험을 할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뒤 실험키트를 통해 실제로 실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설명서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아빠, 엄마가 아이들에게 학습하기에 유용하다. 거실의 공간력을 활용해 아이가 맘껏 과학실험 해볼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거실학습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실수를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줄 수 있다. 물론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정도의 지적은 주의해야 하며 공부를 '해야 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교구와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것'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올 여름, 아이의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거실학습으로 아이들의 공부에 흥미를 돋아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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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