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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당황하셨어요? 바캉스 앱이 있잖아요

- 여행 준비, 여행 가는 길, 여행지에서 필요한 정보 담아 여행 가이드 역할 톡톡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와 해외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처럼 낯선 휴가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터. 일상을 벗어난다는 들뜬 기분과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휴가지에서는 돌발상황의 변수도 자연히 늘어나게 된다. 평생 추억으로 남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여행 준비부터 여행지에서 즐길 거리까지 상황에 따른 맞춤 어플리케이션들이 선보이고 있으니 이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이드북, 지도 등은 내려두고 스마트폰 하나로 몸과 마음이 가벼운 여름 휴가를 만끽해보자.

 

, 해외 여행을 예정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로밍 차단 기능을 설정하거나 이동통신사에 무료 차단 서비스를 신청해야 스마트폰 앱의 자동업데이트나 이메일 자동 수신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모르게 이용되는 데이터 통신으로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만일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로밍 상품을 미리 챙기자.

 

■ 이동시간까지 놓치지 않고 즐거움을 줄 앱

 

1. 바캉스 분위기를 챙기자! 멜론 ‘멜론앱’

휴가지로 향하는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바캉스는 이미 시작되었다. 흥을 돋게 해줄 신나는 음악을 준비한다면 피로는 싹 풀리고 바캉스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 질 것 이다. 또한 휴가지에서 특별한 무드를 잡고 싶을 때도 음악은 필수 요소다.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멜론앱은 300만곡의 다양한 음악과 고음질의 HQ(High quality)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여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멜론 차트’ 메뉴를 이용하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1위부터 100위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장르’ 메뉴에서는 가요, , OST 등의 장르별 인기 음악도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멜론DJ는 ‘테마컬렉션’, ‘오늘 뭘 듣지?!’ 등의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상황별 맞춤 음악을 추천 받고 원하는 테마의 곡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바캉스 시즌임을 입증하듯 7 5주 멜론DJ ‘명예의 전당’은 ‘여름휴가를 떠나시나요’ 공개 앨범이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여름 음악이 소개되고 있다. , 스마트라디오에서 연도와 장르만 설정하면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고, 마이뮤직 ‘친구’ 서비스에서는 SNS를 이용한 친구간의 음악 공유도 가능하다

 

■ 여행 고수의 노하우를 담은 앱

 

1. 아빠 어디가? SK플래닛 '피캣'

막상 휴가기간이 정해졌지만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미리 접하고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활용하면 여행지 소개자료에서는 얻지 못할 실용적이고 생생한 정보들을 얻게 될 수 있다.

 

SK플래닛의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은 음식, 여행, 놀거리 등의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고 사용자가 이를 ‘픽(pick)’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추가 및 공유할 수 있는 위치기반의 지역정보 추천 서비스다.

 

사용자는 ‘피캣’의 검색창에서 ‘여름’이나 ‘휴가’등을 검색하면 여름휴가 관련 다양한 테마들을 만날 수 있다. ‘쏘쿨! 추천 여름 바캉스’ 테마에서는 전국의 해수욕장, 계곡, 폭포 등 가족과 연인들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추천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원, 경기, 경남, 전북, 제주 등 전국 13개 유명 휴가지역별로 ‘휴가철 맛집’ 테마도 제공된다.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휴가지 주변의 추천 맛집들을 보여주고 음식점의 위치, 연락처에서부터 가격, 댓글 등 관련 정보까지 한눈에 제공된다.

 

2. 확실히 빼놓은 것 없지? 샘소나이트 '여행준비앱'

‘이 정도면 완벽해’라고 생각한 여행 가방. 그러나 막상 열어보면 빠뜨린 물건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국내 여행이라면 여행지 인근 마트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말과 길이 낯선 해외에서라면 당혹감은 더욱 배가된다. 특히, 비상약품 같은 경우에는 평소 본인이 복용하던 약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한 만큼 출발 전 여행 짐 꾸리기를 돕는 앱으로 차근차근 여행 가방을 꾸려보자.

 

가방생산 전문기업 샘소나이트에서 선보이는 ‘여행준비앱’은 여행을 떠나기 전 챙겨야 할 준비물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도와준다. 여행기본, 출장용, 해외여행 세 가지 상황으로 구분하고 상황별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보여준다. 앱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준비물은 직접 내용을 작성하고 녹음할 수 있고 출발 전 어플을 실행하면 미리 설정한 준비물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3.  간판까지 보여주네,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지도’

도보여행, 자전거 여행시에도 스마트폰 하나면 원하는 곳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여행 안내 책자나 지도가 보여줄 수 없는 교통표지판, 건물의 간판 및 전화번호도 인터넷 검색 없이 찾아 볼 수 있는 지도 앱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 지도'앱은 기존보다 약 2배 선명한 화질로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를 이용할 수 있다. , 건물, 도로, 풍경은 물론, 교통표지판의 작은 글자와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식별이 가능해 찾고자 하는 지역의 건물 및 장소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지도앱은 업계 최초로 고해상도 스마트폰 기기에 최적화된 고화질(HD)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돌발상황에서 도움 주는 앱

 

1. 여기는 어디? 시티 맵스 2

해외에서 낯선 지리와 교통편 이용은 누구에게나 부담으로 다가온다. 여행 안내책자와 가이드북을 열심히 챙겨봐도 한숨이 나오는 길치라면 해외여행을 돕는 앱 들을 이용해보자. 길 안내뿐만 아니라 여행 정보까지 담겨 있어 여행가이드북 없이도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모처럼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시티 맵스 2(City Maps 2Go) 앱은 전 세계 주요 국가, 도시의 지도 6700여 개를 지원하고 총 5개의 지도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여행하는 국가와 도시를 선택한 후 해당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이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길 안내뿐만 아니라 카페, 식당,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5개의 지도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 손안에 통역사, 구글 ‘구글 번역'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는 이들이 있다. 여행 회화 책에 나온 기본적인 대화문에 나와있지 않은 난감한 상황에 닥쳤거나 좀 더 자세히 의사전달을 하고 싶을 때, 한국어 안내자가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번역앱을 이용하자.

 

‘구글 번역’앱은 해외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특정 언어로 된 글과 음성을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준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7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키패드, 음성, 손글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를 입력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촬영 입력 방식은 낯선 언어를 번역할 때 유용하다. 번역된 언어는 글뿐만 아니라 음성도 지원하고 오프라인에서 이용 가능하다.

 

3. 여행자 지킴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 여행이 늘면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의마음을 무겁게 한다. 위험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사전에 한국 대사관의 유무, 긴급 연락처 등을 따로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앱은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앱이다. 도난, 분실, 강도, 교통사고,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상황별 대응 요령이 담겨 있다. 또 가까운 영사관 콜센터, 세계 170개 재외공관, 세계 100여개 국가 경찰, 화재, 구급차 신고번호, 항공사, 보험사, 카드사, 렌터카 번호등의 비상연락처도 제공한다. 또 사고 시 기본적인 대처언어() 응급처치 요령 등도 알려준다.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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