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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여옥,사진잘못인용 야당폭력비난하다 망신

 
- 시사주간지 타임지 12일자 아시아판 최신호 표지사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1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이미 부고기사가 난 상태"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미 부고기사가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국회 폭력사태를 거론하며 "정치판에는 "정치인은 자신의 부고 외에는 어떻게든 신문에 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면서 국회의원은 이미 부고기사가 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또 “대한민국 국회가 참 영광스럽게도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했다”며 “난장판 해머국회, 공중부양 개인기까지 갖춘 한복 애용 국회의원이 있으니 ‘타임’지에 어찌 안나고 배기겠냐”며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직접 겨냥해 맹비난했다.

그러나 시사주간지 타임지 12일자 아시아판 최신호 커버스토리에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후진성을 다루며 본회의장 내에서 우리나라 여야 의원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 있는 장면을 태국 시위대가 절규하는 모습 등과 함께 표지 사진으로 실려 있어 전 의원의 언급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전여옥 의원이 언급한 문제의 ‘타임’지 표지사진은 지난 17대 국회 마지막에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강기정 의원을 뒤에서 안홍준 의원이 넥타이를 잡아당겨 폭력을 행사했던 그림”이라고 설명하며 “전 의원은 인용을 하셔도 좀 제대로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