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BSP 1위 달성(2013년 2분기), 투어부문 전반의 고성장 등에 대한 고객 사은의 일환으로 마일리지 제도인 아이포인트 적립률을 기존보다 확대 및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포인트(I-point)란 인터파크에서 구매하거나 각종 활동시에 지급되는 포인트로 인터파크의 모든 서비스와 상품구매, 할인쿠폰 응모,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다.
강화된 혜택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포인트 적립에 해당되지 않던 해외항공과 ‘항공+호텔’ 상품에도 적용범위를 확대 하고 유류할증료와 tax까지 포함된 최종 결제금액의 1%가 적립된다. 미주, 캐나다, 중남미 등 항공권만 백만원을 넘나드는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경우 한번만 이용을 해도 바로 1만원 가까이 되는 포인트가 쌓이는 것으로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마일리지 적립률이 0.1%~0.5% 인 것과 비교해 보면 혜택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기존 적립률이 1%였던 해외호텔과 해외여행, 국내숙박, 국내여행 상품은 결제금액의 2%로 적립률이 상향됐다. 예를 들어 제주 신라호텔 1박을 숙박 할 경우 총 결제액 26만4천원에서 2%인 5,280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모바일로 예약하면 여기에 2,000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조혜영 팀장은 “인터파크투어의 여행상품을 구매하고 쌓인 포인트는 사용범위를 여행에 국한 시키지 않고 인터파크에서 쇼핑을 하거나 책을 구입할 때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혜택이 큰 마일리지로 각광받고 있다. 자체 마일리지 외에도 제휴를 통해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선택해서 쓸 수 있는 합리적인 마일리지 제도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포인트 혜택 확대를 맞아 포인트를 더 많이 쌓고 알차게 활용하는 노하우를 총정리 했다.
같은 상품이라면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자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 되면서 모바일 쇼퍼들을 위한 혜택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인터파크투어에서도 현재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해외항공, 해외호텔, 국내숙박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면 3%~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2,000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1석2조다.
내가 작성한 상품평! 베스트로 뽑히면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
인터파크투어는 매월 베스트 상품평을 선정하여 순위에 따라 10만 포인트에서 1만 포인트까지 보상을 해 주고 있다. 베스트 상품평에 뽑히려면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단순한 감상이나 느낌이 아닌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여행 노하우가 담긴 내용이면 선택될 확률이 높아진다.
상시로 운영되는 포인트 이벤트도 무시하지 말자
적립 금액은 크지 않지만 매일 또는 주간 단위로 상시 진행되는 포인트 적립 이벤트에 참여하다 보면 영화 한 편, 책 한 권 정도 살 수 있는 포인트는 의외로 쉽게 적립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에서 매주 테마를 정해 마음에 드는 여행 스팟을 투표하는 <이주의 인기스팟>에 참여하면 매주 500포인트를, <이럴땐 이런 여행, 공감투표>에 참여하면 매일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상품평을 작성할 능력과 시간이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상품평을 구경하고 추천만해도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배송비 결제까지 쓸 곳 많은 실속 있는 포인트, 가족끼리 공동 아이디로 몰아주자
포인트는 수십만점 있어도 제휴 사용처가 몇 곳 안되거나 사용 제약이 너무 많아 묵히게 되는 마일리지들이 있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인터파크투어에서 쌓인 포인트는 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제공 중인 쇼핑, 도서, 공연, 영화 결제시 100%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어 묵히게 될 일이 없다. 상품 배송비로도 사용 가능하며, 우수고객이 되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이 없는 가족끼리 같은 아이디를 사용해 구매 실적을 올리는 것도 노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