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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아시아 유아용품 시장, 한류 '발돋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지에 국내 유아용품 업체 진출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아시아 국가에 속속 진출하며 또 하나의 ‘한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출산율 저하와 내수부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제품력과 안전성을 내세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중국 정부의 두 자녀 허용 정책이 알려지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유아용품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추세다.

 

글로벌토탈유아브랜드 페도라(Fedora, http://www.fedora.co.kr,) 대표 정세훈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우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및 세계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제품력과 안전성을 내세워 유아용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어 태국 수출 성사된 페도라 유모차, 페도라 카시트

인도네시아는 GDP 9,282억불로 세계 16(2012 IMF 기준)이며 중산층이 증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아용품 시장을 가지고 있다. 태국 역시 유아용품 시장만약 3 3000만달러 규모로, 아이를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로 국내 유아용품 업체들이 눈여겨보는 국가다. 페도라(Fedora)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 28()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페도라는 인도네시아, 태국 시장 진출에 이어 11월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토탈유아용품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페도라는 연내 5개국, 2014년 내 10개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도라의 거듭된 해외진출 성공에는 소셜디자인(Social Design)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쁘레베베는 페도라 유모차 개발과정에 소비자들을 참여시키고, 그들이 원하는 유모차의 특징을 파악했다. 기존 유모차의 단점과 추가되어야 할 기능들을 설문조사 및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법)으로 조사한 후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렇게 개발된 페도라의 대표 상품인 페도라 S9 유모차는 2013년 최단기간 최다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먼저 사랑 받았다. 국내최대육아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운영하는 베페몰(mall.befe.co.kr)에서 유모차 부문 판매 1위를 비롯해 ‘2012 제품안전의 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 표창’, 2012년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 잠재력 큰 중국 시장 진출한 보령메디앙스, 제로투세븐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코트라 추산 180조원 규모로 매년 7%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단독두자녀정책 등으로 산아제한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 향후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분유업체 아이배냇은 지난 5월 중국 유통업체인 중국상록유한공사와 1,5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배냇은 대표상품인 온리트웰브(only 12)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우유로 만들어진 온리트웰브는 영국 왕실에 납품되기도 했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다. 이 같은 특징을 내세워 분유 파동 등으로 자국 제품에 신뢰도가 떨어진 중국 소비자에게 새롭게 어필할 전망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7월 중국 천진에 진출해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아용품 1위 제품인 비앤비(B&B)를 선보이고 2013상하이유아동출산용품전시회(CBME)에 참가하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유아복 브랜드 알로&루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영국 영유아 멀티숍 마마스앤파파스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따내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진출한 해피랜드

 

 

해피랜드F&C는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고,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중국 매장을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피랜드F&C는 국내 대표적인 유아복 브랜드인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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