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로 인해 난방기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독특한 아이디어 난방기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무겁고 공간을 차지하는 가스 히터보다 안전성과 이동성을 보완하여 카페나 레스토랑의 테라스 등 어디서나 편리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TABLE HEATER)’을 선보였다.
‘테이블 히터’는 120도 간격의 근접센서(IR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테이블 히터 중심부에서 60-70cm까지 사람이나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메인 히터가 켜지고, 100cm 이상 멀어지면 약 5초 후에 메인 히터는 꺼지고 보조 히터(소비전력 300w)만 작동하여 테이블 공간을 따뜻하게 보온하여 언제든지 테이블에 앉았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테이블 기둥에 원형 히터가 내장되어 있어 빠른 난방이 가능하고, 가스히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5% 이상 감소한다. 특히, 자동 근접센서(IR센서)의 작동으로 불필요한 난방비를 절감하고, 가스히터 대비 난방비용을 50% 이상 절감해 준다.
아울러, 가스히터가 주는 위험성에서 안전하며 무취, 무소음,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이 넘어지면 전도 스위치에 모든 히터가 꺼지게 된다. 이와 함께 코퍼스트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난방비를 30%까지 절감해 주는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BYSUN)’을 출시했다.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BYSUN)’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시 빠른 시간 내에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에너지코리아(www.sunjoy.kr)은 난방을 한다고 해도 발 아래까지 온기가 전달이 되지 않아 발 시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개인용난방기 ‘엘리온’을 선보였다.
이 난방기는 한 겨울 난방이 꼭 필요한 장소인 사무실, 가정, 공부방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 있는 UDH(Under Desk Heater)형 개인 난방기로, 책상 아래에 두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엘리온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탠드 형이나 탈 부착이 가능한 설치형으로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엘리온은 원적외선 개인난방기로 몸 속까지 따뜻함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몸 속 깊숙이 온기를 전달해 줄 뿐 아니라 원적외선 방사율 94.1%로 혈액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엘리온은 복사난방방식으로 인해 난방손실을 최소화해 난방비 부담을 줄 일 수 있으며, 난방기를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화상에 대한 위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엘리온은 안전망을 설치해 화상위험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이중안전 장치로 화재의 위험도 없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12월 중순이 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와 많은 분들이 난방기를 찾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에너지 절감형 난방기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