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박찬섭 지사장)는 12월28일(토) ″포항지역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포항협의회 회장 포항대학 오서영교수 등 6명)″과″이달의 기능한국인(포스코 박진현)″ 수상자 등 숙련기술인과 함께 선린애육원(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지금까지 숙련기술인으로서 성공한 재능(기술․기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오서영교수는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남자들도 하기 힘든 대한민국 기계분야 명장으로서 “어릴 때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고마움을 잊지 않았으며, 기능인으로서 성공하여 우리사회에 다시 보답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번 기능봉사활동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들이 본인들의 어려운 시절을 상기하며, 어려운 환경으로 역경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위로와 희망의 꿈을 펼 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박찬섭 지사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우리지역 꿈나무들이 역경을 잘 극복하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나 이달의 기능한국인 저럼 어려운 환경을 성공의 발판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