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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국내 최초로 실습기업센터 개관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 국내 첫 도입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최윤)은 국내 현장실습 직업교육의 한계를 보완할 혁신 모델로 국내 최초 ‘실습기업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15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두드림센터 4층에서 개소식 및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및 관계자,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대학(원) 교직원, 직업교육·훈련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습기업(Practice Enterprise, 약칭 PE)’이란 실제기업(멘토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재현한 훈련 목적의 기업으로, 제품과 재화만 가상으로 설정하되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 즉 설립부터 경영에 이르기까지를 실질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용 기업이다.

 

교육 현장은 가상 기업이지만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과 조직도, 기본 업무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지도자와 기업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기업 주요 부서의 책임자 역할을 협동적으로 순환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세계 43개국에 7500개 이상 실습기업이 네트워킹 되어 있어 다른 PE들과 실제처럼 비즈니스 거래를 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까지 체험 습득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군산대학교가 최초로 펜 인터내셔널의 한국 R&D 본부인 ‘미래일터연구소’(소장 이두엽)의 전라북도 지부를 유치하면서 실습기업 네트워크를 한국에 선구적으로 도입하였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시킬 목적으로 LINC 사업단 산하에 실습기업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아모레 퍼시픽, 인텔코리아, 삼성전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스마트 일렉트로닉스’, ‘킨텔’, ‘에어 코스메틱스’ 등의 세 개 실습기업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인문사회계열, 공학계열 등 학생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개소식 후에는 실습기업 네트워크의 고안자인 펜 인터내셔널 독일 본부 고문 위르겐 헤르츠를 초청 특강이 있었다.

 

위르겐 헤르츠 고문은 ‘현장실습으로서의 실습기업의 효과와 산학연계 협력의 새로운 시너지 창출’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형태의 현장실습인 실습기업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청년취업교육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

군산대 김성환 실습기업센터장은 “현장실습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과학분야 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습기업 실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PE센터 구축을 계기로 현장실습 직업교육 체제로부터 실질적인 수혜를 제공받기 어려운 인문대생들도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받아 학생 취업의 문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일과 학습 병행 듀얼 시스템의 국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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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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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