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초콜릿&커피 프랜차이즈 디초콜릿커피(인터파크HM 대표 한정훈)는 지난 11일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서 UNIWISE(신유화그룹)의 강소성 지역 가맹 본부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1호 계약인 사천성 지역 계약((2013년 10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디초콜릿커피가 본격적으로 강소성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강소성은 양즈강에서 바다로 향하는 문호로 상하이와 지리적 근접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디초콜릿커피는 중국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 지역의 시장에 대해 조사를 했다. 상업부동산 개발 회사인 UNIWISE는 대형 상업 빌딩, 쇼핑몰, 패션백화점 등 다양한 상업 경영 모델을 가지고 있어, 인터파크 HM이 UNIWISE를 디초콜릿커피의 강소 지역가맹본부로 지정한 것이다.
디초콜릿커피 이봉재 본부장은 “디초콜릿커피는 커피, 수제 초콜릿, 패션과 문화의 복합공간을 UNIWISE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며”며 “또한 ‘품질, 서비스, 깨끗함’을 핵심 가치로 여기며 강소성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체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초콜릿커피는 북경에 직영점 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천성 지역본부인 ‘사천서복형상무유한공사’와 함께 올해 4월 사천성 내 3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 할 예정으로, 올해는 디초콜릿커피의 중국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30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천성 지역 본부 계약을 맺은 사천서복형상무유한공사는 사천성내 유통업, 광산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업체이다.
디초콜릿커피 이봉재 본부장은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는 현지화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당분간 직영 위주의 사업을 지속 할 것”이라며 “2013년 사천성 지역 가맹본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 성 단위는 ‘Real coffee shop Franchise’라는 사업 철학이 맞는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향후 디초콜릿커피는 인터파크 그룹의 자원을 활용해 단순히 커피만 즐기는 공간을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쇼핑 포인트인 ‘I-point’와 디초콜릿커피 포인트의 통합 및 최근 쇼핑에서 오픈한 ‘다이나믹 프라이스’ 등도 디초콜릿커피에 적용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커피숍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으로, 인터파크 쇼핑의 온라인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디초콜릿커피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제초콜릿을 전국 일일 배송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수제초콜릿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디초콜릿커피는 전국 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을 포함 150개 이상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HM 한정훈 대표와 중국 UNIWISE 오단 부대표가 강소성 지역 가맹본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