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재향군인회 대구시회 정기총회 참석과 3대 체육단체 방문으로 현장정책투어를 이어갔다. 주 후보는 재향군인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32차인 올해는 후보로 왔지만 내년 33차 총회에는 대구시장 수첩을 들고 참석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생활체육연합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를 잇달아 들려 체육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 후보는 “수영, 자전거, 등산 등 나도 열성적인 생활체육인이다. 체육시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구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육이 보다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녹아들도록 공간 확보, 마음의 여유, 스포츠를 접하는 기회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후보는 주말인 8, 9일에는 체육활동을 겸한 현장정책투어를 계속한다. 토요일인 8일에는 효목동 집을 출발, 강정고령보를 거쳐 오는 구간을 약 7시간 동안 자전거로 달린다. 중간중간 시민들을 면대면으로 만나 민생에 대한 얘기를 듣고, 공약 등 대구의 비전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생활체육축구연합회를 방문하고, 9일에는 대구 시민들이 중심이 된 소나무산악회의 경주 토함산등반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