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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서남수 해임안 무산! 이재오, 윤상현 부르더니

이재오, 與에서 유일하게 투표..의결정족수로 무산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12일 무산됐다.

 

국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제출한 해임건의안에 대해 상정한 뒤, 표결에 들어갔으나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성립되지 못했다.

 

해임건의안이 가결되려면 국회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하지만, 표결에 나선 의원들은 뭇속 안철수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의원 등 총 120명 뿐이었다.

 

투표를 했더라도 의결정족수가 부족하면 투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

 

이날 새누리당에서 유일하게 투표한 이재오 의원은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를 불러 “최소한 투표는 하고 가는 것이 집권 여당의 책무 아니냐"며 "중진들마저 투표를 안 하고 가냐"라고 반발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7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및 국정원 댓글 수사팀 교체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황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서 장관에 대해서는 최근 친일·독재 미화 논란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수정 등을 이유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상습적인 해임건의안 제출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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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