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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혜훈, 늑장지도부에 불만 "수험생도 시험날짜 안다"

"후보 받고 나서 경선 룰 정하면 '박심 논란' 야기"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사진)은 10일 당내 후보 경선과 관련, "수험생이라도 시험 날짜는 언제인지, 무슨 과목을 보는지는 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등록 마감 전에 경선 룰 세부사항과 일정은 반드시 공표하고 수험생(후보)을 모집하는게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오는 14일까지 경선 세부 룰과 일정을 확정하고 공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후보를 받고 나서 룰을 정하면 특정 후보를 위해 룰을 변경했다는 시비가 불가피하다"며 "(그러면서) 박심(朴心) 논란을 야기할 것이고 이전투구 정당으로 인식될 뿐 아니라 우리끼리 분노를 조장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당내 경선 과정을 국민들은 침묵 속에서 무섭게 지켜보고 있다. 국민들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새 정치란 아무리 불리해도 반칙하지 않고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덧붙여 "경선 날짜는 언제인지, 2,3,4 위 룰을 지키는지, 호남이 취약지역이라는 빌미를 여기저기 적용해 100% 여론조사를 한다는 게 사실인지, 컷오프 룰이 뭔지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당의 공식 입장이 확정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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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