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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의협-정부 협상, 긍정평가","다행"..2차 집단휴진은?

홍문종 "2차 집단휴진 유보돼 다행..철회 기대"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여야는 정부와 의사협회가 내달부터 6개월 동안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용익 의원 등 민주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협회와 정부가 협상을 통해 2차 집단휴진 사태로 인한 국민적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위는 이어 "우리는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협 회원 투표도 좋은 결과를 낳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특위는 "이번 의정 협의가 정부와 의협간 집단휴진을 막는 데엔 큰 의미가 있으나 의료영리화 문제에 대한 전반적·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데에는 앞으로 더 광범위하고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원격진료 시범사업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2차 집단휴진이 유보 돼 다행이고, 철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 대행도 "어제(17일) 정부와 의협이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20일까지 진행될 찬반투표로 앞으로 집단휴진 사태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2차 집단휴진 예정 전에 17일 의정 협의 결과에 대해 오는 20일 정오까지 전체회원 투표를 진행하고, 2차 집단휴진을 유보하거나 철회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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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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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