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시 달성군 편’이 22일 오후 1시 대구 달성군민 4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동산에서 열렸다.
당일 달성군 화원 동산을 찾은 송인정(48)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 자리가 대구인 간에 화합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교육 행정에 있어서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상웅 달성군 24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30년 넘게 각 시도 지역민의 정서 반영 및 지역문화 알림이 역할을 해온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근에는 지자체의 홍보 창구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도 인기가 높아 지금은 중견가수가 된 장윤정, 김혜연도 한때는 이 무대를 통해 아마추어의 기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