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1일 오후 2시 구청 7층에서 ‘2014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 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 능력개발을 위한 취업지원 상담과 여성창업상담으로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장면접 20개, 간접참여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이력서 대행 접수 등으로 인력을 채용한다. 20여개 유관기관의 취업과 창업에 관한 상담과 함께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창업동아리 전시 등 체험마당도 진행한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 우울증 스트레스 정신상담, 마을기업 홍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032-509-8831, 7522, 7523, FAX 509-7696, 구청1층 일자리기획단 내)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특강 등 강의를 진행해, 여성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여성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