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시민단체 "삼성에 사실상 특혜, 보험업법 개정안 통과돼야"

"보험사에 유독 취득원가 방식으로 자산운용비율 산정 "지적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과 경제개혁연대·경제정의실천연합·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참여연대 등 4개 시민단체는 8일 "현행의 자산운용비율 산정 방식은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에게 부여한 사실상의 특혜였다는 점에서 경제권력 감시 차원에서도 보험업법 개정안 통과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보험업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평가방식으로 자산운용비율을 산정하는 것이 마땅한데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주가 하락으로 인한 고객 손해 등을 이유로 보험업법 개정에 반대하며 취득원가를 계속 적용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이들은 "보험회사에만 유독 취득원가 방식으로 자산운용비율을 산정하는 것은 당초 건전성 규제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국제적 감독 관행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정안 발효 후 5년의 유예기간을 설정해둔 만큼 삼성 측의 꼼수는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산운용 상한인 총자산의 3%가 대략 4조7000억원에 불과하나, 계열회사 주식보유액의 대차대조표상 가액은 19조1000억원에 달한다. 즉 계열회사 주식을 한도액의 무려 4배를 초과하며 보유하고 있는 것.


삼성화재도 계열회사에 대한 자산운용비율이 시가평가방식 사용시 총자산대비 6.76%로, 상한인 3%를 초과한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