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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지만 "'SNS정치'이재오, 대체 어느당 중진이냐"

"'다시 계파정치 하겠다'는 오해 소지 있어"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이 9일 당 중진 이재오 의원을 향해 "도대체 어느 당 중진인지 모르겠다"며 일침을 가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이 트위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올린데 대해 "계속 이렇게 언제까지 SNS 정치만 하면서 뒤에서 당의 전열을 흐트릴 것인가"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불이행한 박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 무공천 방침과 관련, "국민과 당의 뜻을 묻겠다"며 사실상 번복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날이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을 향해 "여당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여당인 새누리당의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선택사항이 아니고 국민의 표를 통해서 결정된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런 정부를 여당 내부에서, 그것도 책임있는 중진이 대통령을 흔드는 것은 정말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며 "다시 계파정치를 하겠다는 오해까지 불러일으킬 소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원내대표가 사과한 마당에 야당도 아니고 여당의 중진이 전열을 계속 흩뜨리려는 의도가 뭔지, 왜 야당의 주장과 똑같은 주장을 계속 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방선거라는 전쟁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장수가 혼자 주목받기 위해서 전열을 흩뜨리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비유하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이재오 의원은 아직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친박의 수장으로 격하시키고 야당과 똑같은 주장만 계속 되풀이할 것인가"라고 질책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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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