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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안전한 경기도 공약' 발표 "죄인의 한 사람으로 망설이다.."

세월호 사고난 안산 단원고 관련, "우리 아이들 지켜주지 못한 죄인.."

오는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죄인의 한 사람으로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되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 재난관리의 기본 패러다임부터 바꾸겠다”면서 “영국의 국가재난위험평가제도를 원용해 경기도 재난위험평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경기개발연구원 등 도내 연구기관, 항공대·아주대 등 도내 대학, 민간분야 전문가 등을 참여시켜 TF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재난위험평가제도를 통해 취임 6개월 이내에 재난 고위험군 5개 분야를 우선 선정해 긴급 방재·구난·복구시스템을 정비하겠다”며 “버스·전철 등 교통관련 재난, 산업시설 밀집지역 등의 위험물 관련 재해, 지하상가 및 고층건축물 재해 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행 중앙정부 주관으로 획일적으로 월 1회 실시하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을 전국·광역·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분기별로 1회씩 실시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체계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방위 훈련체계 개편 이전에라도 재난 고위험군 5개 분야에 대한 경기도 광역·기초단체 차원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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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