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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경필, 경기도 생명안전망 구축계획 발표 "재난전문가가..."

"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에서 모든 지휘 권한 가져야"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새누리당 경기도 지사 경선에 출마한 남경필 의원은 30일 경기도 종합재난대책인 ‘생명안전망 구축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남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후) 14일 동안 진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경기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 책임을 지고, 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 지휘를 맡도록 하자고 제시했다.


남 의원은 이어 “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에서 모든 지휘 권한을 갖고 실질적인 현장 책임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 의원은 재난별 특수성에 따라 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꾀하기 위해 경기지사 주재 ‘총괄조정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총괄조정회의는 재난 발생시 업무 협력과 정책 결정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총괄조정회의는 월 1회 이상 정례화하고, 재난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해 재난이 발생하면 5분 이내에 출동해 현장을 지휘하도록 구상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민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남 의원은 “현장이 수습되고 나서 위원회가 만들어질 일이지만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의 이야기를 (국회가) 들어야한다”면서 “현장의 모든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시스템을 만드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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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