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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29 재·보선 열기 달아 올라

최대 격전지 인천부평을 19명 도전

 
▲ 중앙선관위 
4·29 재·보궐선거가 7주 앞으로 다가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재·보선을 향후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잡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인천 부평을, 전북 전주 덕진과 완산갑, 경북 경주 등 4곳이며 12일에는 울산 북구의 재선거 여부가 결정된다.

▣ 인천 부평을

인천 부평을은 최대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 부평을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각 정당에서 출마 의사를 밝힌 19명 예비후보들의 눈치작전이 벌써부터 뜨겁다.

한나라당에서는 조용균(전 부장판사)외 10명이 공천을 신청한 생태다. 민주당은 홍영표 전 재정경제부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과 홍미영 전 의원 간의 공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 경북 경주

한나라당 내 친이와 친박의 격전이 예상되는 곳. 친이 측의 핵심인 한나라당 정종복 전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 경선 캠프에서 특보를 지낸 정수성 전 육군대장의 대결이 관심거리다. 이들 외에도 자유선진당 이채관 씨 등 모두 16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 전주 덕진, 완산갑

민주당 후보의 당선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완산갑에는 8명의 예비후보가 사무실을 내고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모두 12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광옥 민주당 상임고문, 김광삼 변호사, 김대곤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김형욱 전 수석비서관, 유희태 전 부행장, 이광철 전 열린당 의원 등의 공천 경쟁이 관심을 모은다. 덕진은 임수진 전 군수, 한명규 전 정무부지사 등 6명이 등록했다.

▣ 울산 북구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12일 대법원이 원심 판결대로 벌금 150만 원을 확정할 경우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

한나라당에서는 울산대 김복만 교수, 울산시의회 이방우 박천동 의원, 친박연대 최윤주 울산시당 대변인, 이광우 당 중앙위원, 김수헌 전 울산북구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성 북구 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 단일화라는 총론에는 합의했지만 세부적인 단일화 방식은 아직 논의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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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