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김희수 총장)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때 기름제거 및 의료 자원봉사단과 참가했던,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동참하기로 해 큰 관심을 모으고있다. 평소 지역발전과 환경 자연보호운동에 동참해온 건양대 김희수총장 은 지난 태안 안면도 기름유출사고 때도 자원봉사단 1000여명과 함게 기름제거에 봉사한바 있으며, 이번 국제 꽃박람회에도 선뜻 학생 대표와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건양대는 교내버스를 활용해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과 외국인 교수 등 학생 대표단과 500여명을 이번 열리는 박람회장까지 실어 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학측은 동문들에게 "가족과 함께 꽃박람회를 관람해 줄 것"을 바라는 2만여명에 이르는 서신을 보내 꽃박람회 관람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희수 총장은 자원봉사자로 기름유출 제거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앞면도 바다와 4월 24일부터 27일간 열리는 꽃박람회에 아름다운 꽃을 관람 하면서 환경과 자연을 소중함을 체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